KIA, 아이앱 스튜디오와 후원 계약 연장…2027년까지 아이앱 스튜디오 유니폼 입는다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4.09.21 17: 15

KIA 타이거즈가 아이앱 스튜디오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심재학 단장과 아이앱 스튜디오 신동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개최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A는 아이앱 스튜디오로부터 2027년까지 선수단 유니폼 및 어센틱 의류 일체와 스포츠 용품을 후원 받게 된다.
유명 래퍼 빈지노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이앱 스튜디오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KIA 타이거즈 어센틱 용품을 후원했고, 이벤트 유니폼 및 컬래버 상품 출시 등으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제공

KIA 관계자는 “아이앱 스튜디오는 지난 2년간 구단에 양질의 의류와 야구용품을 제공하며 선수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팬들에게도 이벤트 유니폼 등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후원 연장을 이끌어 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구단은 아이앱 스튜디오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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