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거센 태풍 속에서도 등산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21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우비를 입고 바람에 흩날리는 이시영은 미소를 연신 잃지 않고 있어서, 위험해도 기뻐 보이는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시영은 "비 흠뻑 맞으면서 산길을 걸어다니면 꼭 어린 시절로 돌아간 거 같다 우중산행은 언제나 옳아 올해 짧디짧은 가을 예쁜 산 많이 많이 바쁘게 다녀야지"라며 다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위험한 거 아니냐", "저러다 구조대원 부르는 일만 없으면 좋겠는데요", "음,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호우 경보 뜰 때 산행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등 염려를 나타내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업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시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