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바이크 사고 때 손가락 개수부터 세.. 오히려 악에 받쳤다”(전참시)[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9.22 00: 08

덱스가 오토바이 사고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덱스와 유도선수 허미미가 출연했다.
덱스 트레이너는 덱스의 오토바이 레이싱을 언급했다. 지난 8월 프로 데뷔전을 치른 덱스는 안정적인 레이스로 완주해 화제를 모았다.

덱스는 데뷔 전 첫 연습 도중 오토바이와 충돌한 대형사고를 겪었다. 덱스는 “후방 주시를 못하고 들어가서 제 실수로 난 사고다. 크게 다치진 않았다. 처음에 쓰러졌을 땐 정신이 없으니 손가락 개수부터 세었다. 확인 후 안도하고 일어섰다. 오히려 악에 받쳤다. ‘이렇게 포기를 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홍현희는 여자친구가 반대하면 어쩔 것이냐고 물었고, 덱스는 “여자친구를 뒤에 태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위험한 것 아니냐는 물음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좋다. 모든 신경이 살아나는 느낌이다. 내가 전문적일 때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한다. 제대를 한 후에 채워진 적이 한 번도 없다. 아직도 나는 멀었다. 프로 의식에 대한 갈증이 채워지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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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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