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두산-LG 마지막 경기, 엔스-발라조빅 맞대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4.09.22 09: 34

 프로야구 LG와 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즌 16차전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더블헤더에서 1승 1패씩 주고받았다. LG가 8승 7패로 1승 앞서고 있다. 
외국인 파이어볼러 투수들의 선발 맞대결이다. LG는 엔스가 선발 투수다. 올 시즌 29경기에 12승 6패 평균자책점 4.12을 기록하고 있다. 
엔스는 최근 3연승을 거두다 지난 17일 롯데전에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두산 상대로 3차례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엔스를, 방문팀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LG 선발 엔스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07.10 /cej@osen.co.kr

두산 선발을 발라조빅이다. 올해 대체 선수로 합류해 10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2이닝 2실점(1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두산은 양석환이 전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홈런 6타점을 몰아치며 두산 타자로는 역대 11번째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톱타자 정수빈, 외국인 타자. 제러드의 타격감이 좋다. 
LG는 오스틴, 박동원이 홈런을 터뜨렸다.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조금씩 올라오며 찬스를 많이 잡았는데, 집중력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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