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성한빈의 바뀐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첫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이하 'TIMELESS WORLD’)가 진행됐다.
이날 제베원은 공중무대를 건너 원형무대로 이동하며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했다. 블랙수트에 실버 악세사리가 가득한 스타일로 등장한 제로베이스원은 ‘ROAD MOVIE’를 시작으로 ‘Take My Hand’, ‘New Kidz on the Block’, ‘Kill The Romeo’, ‘CRUSH’를 이어가며 무대의 막을 열었다.
제베원 멤버들은 “여러분 재밌나요? 여러분 소리질러”라고 인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석매튜는 “오늘 마지막 날이니까 제로즈 소리를 크게 부탁합니다. 소리 질러!”라고 호응을 이끌었다.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의 첫번째 투어 ‘타임리스 월드’의 마지막 공연날이다”라고 했고, 한유진은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어 자기 소개와 함께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글로벌 팬들을 위한 멤버들의 다국어 인사가 이어졌다. ‘캐나다 오빠’ 석매튜의 영어 인사부터 ‘제베원 센터’ 장하오의 중국어 인사, ‘캡틴 메모리’ 박건욱의 일본어 인사까지 4개국어 인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어제 실시간 트렌드에 ‘성한빈 핑머’가 올라간 것을 언급했다. 앞서 성한빈이 콘서트를 위해 머리를 핑크색으로 염색하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실시간 트렌드로 이끈 것.
이에 멤버들은 “마이멜로디 같다”, “살아있는 딸기를 보는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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