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남편인 배우 김무열과의 데이트에 크게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윤승아는 2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오랜만에 데이트하니까 너무 좋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아침부터 열심히 책 읽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너무 열심히 읽어서 책이 너덜너덜. 아침부터 독서 열정 한가득”이라고 했다.
이후 윤승아는 “데이트를 나갈 건데 오랜만에 공연을 보러 갈 거다. 지인이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해서 아주 오랜만에 마곡으로 데이트를 간다. 설렌다. 좀 멀긴 한데 재미있게 데이트 하고 올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데이트 가니까 가을 룩으로 옷을 고르려고 한다”며 김무열과의 데이트에 고심해서 옷을 골랐다.
“5만년 만에 아이들 다 빼고 데이트하려고 한다. 오늘 예쁘게 멋을 부리고 가을 데이트를 즐겨 보려고 한다, 오랜만에 둘이 나가서 좋다”며 즐거워 했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지인인 배우 박효주가 출연하는 연극 ‘랑데부’였고 공연 데이트를 즐겼다. 공연이 끝난 후 윤승아는 “공연을 잘 봤다. 많이 울었다”고 했고 김무열은 “거의 오열하지 않았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뒤 “아가들을 만나러 가고 있다. 외출을 짧고 간결하게”라며 집으로 돌아갔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