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천재타자 김도영이 40홈런-40도루에 2홈런을 남겼다.
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5-3으로 잡았다. 김도영이 38번째 홈런과 40번째 도루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도영의 동기생 윤도현은 데뷔 첫 안타 포함 3안타 1타점을 올렸고 소크라테스는 26호 아치를 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경기 종료 후 KIA 윤영철이 이범호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9.23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