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장수원이 최강희 닮은 꼴의 아내를 깜짝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에서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그려졌다
출산 일주일 전 모습이 그려졌다. 데뷔 28년차인 장수원이 먼저 인사했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막내 장수원, 풋풋했을 때도 그려졌다. 젝스키스는 최정상 아이돌로 90년대를 휩쓸었기도 하다.
이어 배우 ‘최강희’ 닮은꼴 아내를 최초 공개 , 아내 지상은은 ‘24년 차’ 스타일리스트로 과거 샵, 베이비복스, 싸이, 홍경민, 서태지, 박진영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것은 물론, 현재는 배우 정경호부터 양세종, 지창욱 , 이종석, 이수혁, 박희순, 김재욱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임을 밝혔는데 이지혜 역시 지상은을 알아보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이 바닥에서 유명하다, 샵도 했다 막내때부터 안다"며 반가워했다.김구라는 "어쩐지 수원이가 옷을 잘 받아오더라"고 하자 장수원은 "데이트할 때 좋은 브랜드 많이 빼오더라"며 웃음 지었다.
결혼4년차에 임신 소식. 출산 7일 앞두고 있다고 했다. 아내가 마흔 여섯에첫 출산을 앞둔 것. 아내는 "시험관으로 어렵게 딸을 만났다"고 했고 모두 "엄청난 축복"이라 말했다. 그렇게 연예계 최고령 임신부라고 했다.
41세였던 황보라, 이은형에 이어, 45세 임신한 최지우를 뛰어넘어 46세에 임신한 것이다. 이지혜는 "노산계 역사를 썼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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