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MC로 나서는 이영지가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처음으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한 뮤직 토크쇼다.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에 이어 ‘이영지의 레인보우’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
2002년생으로 올해 만 22세. 역대 시즌 통트로 ‘최연소 MC’로 이영지가 낙점됐다. 이영지는 MZ세대 대표 아이콘이자, ‘Small girl’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는 뮤지션인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어떤 신선한 조합을 이뤄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영지는 “‘이영지의 레인보우’로서 여섯 번째 MC가 되어서 행복하고 기쁘다. 굉장히 역사가 깊은 프로그램인데 만 22세의 나이로 MC를 할 수 있다는 건 내 커리어에 있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오는 27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