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시온 "우천취소로 시구 무산, 아쉬웠지만..선수들 봐서 행복"[Oh!쎈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9.24 14: 56

NCT WISH 시온이 우천 취소로 시구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NCT WISH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멤버 시온은 지난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연이은 우천 취소로 이틀동안의 기다림 끝에 결국 시구가 무산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에서 NCT WISH(엔시티 위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했다.NCT 위시 시온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9.24 / rumi@osen.co.kr

이에 시온은 "시구뿐 아니라 제가 모태 기아 타이거즈의 팬이라 윤영철 선수 복귀전 보고싶었는데 못봐서 아쉬운 마음 컸지만 가서 양현종 선수한테 시구 지도도 받고 좋아하는 선수들을 보고 챔피언스 필드도 오랜만에 갔다와서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호걸이와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어 올렸던 것에 대해 료는 "호걸이를 좋아하게 됐다. 너무 착하고, 피곤할텐데 같이 찍어주셔서 좋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NCT WISH 첫 미니앨범 ‘Steady’는 오늘(2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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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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