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4년 만 완전체 재결합.."10주년 프로젝트 1월 예정" (전문)[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9.24 17: 29

그룹 여자친구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다.
24일 쏘스뮤직 측은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 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버디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여자친구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 쇼케이스가 진행됐다.'回:Song of the Sirens'은 지난 2월 발매된 '回:LABYRINTH'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타이틀곡 'Apple'은 레트로가 가미된 트렌디한 리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연상케 하는 보컬 찹(Vocal Chops)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여자친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데뷔해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21년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활동이 중단됐고, 멤버들은 소속사를 옮겨 각자 활동 중이다.
이하 쏘스뮤직 측 입장 전문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버디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었습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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