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염정아에게 식혜 선물을 받았다.
24일 오후 고민시는 ‘촬영장까지 손수 보내주신 정아 선배님의 단호박 식혜 잘 마시겠습니다아! 감사합니다! 싸랑합니다! 쪽쪽쪽’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염정아의 단호박 식혜 선물받은 고민시의 인증샷. 고민시는 단호박 식혜를 들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염정아가 적은 것으로 보이는 메모에는 ‘먹기 편하라고 작은 병에 담았어. 한 개씩 녹여서 마셔~ 민시 홧팅’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두 사람의 보기좋은 친분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고민시와 염정아는 영화 '밀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고민시는 최근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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