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가수 빈지노를 스토킹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을 수사중이다.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빈지노는 지난 8월 5일 성북동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을 찾아온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빈지노가 공동대표로 운영 중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이앱스튜디오에도 여러 차례 찾아와 스토킹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빈지노와 A씨를 한 차례씩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15년 스테파니 미초바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이어 결혼 2년 만인 올해 5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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