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첫 밴드 ‘드래곤포니’가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EP ‘POP UP(팝업)’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의 신인 밴드다.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인의 멤버가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드래곤포니 만의 뜨거운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안태규는 “4명 모두가 오래 꿈꿔왔던 순간이라 감회가 새롭다. 저희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함께 오늘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다”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을 전했다. 권세혁은 “앨범을 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유희열 대표님과 회사 식구 분들에게 감사하다.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곡 무대를 앞둔 가운데 안태규는 “드래곤포니의 슬로건은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인데, 이게 드래곤포니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솔직한 감정을 담은 음악으로 뜨거운 에너지 보내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래곤포니의 첫 EP ‘POP UP’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