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김민하 "1년 반 동안 男 4명에 연속으로 차여"··왜? ('넌감독이었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9.26 20: 44

배우 김민하가 최근 연애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는 '[SUB] 항주니의 모함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고져스한 두 배우와 진대 타임이잔항 ㅣ넌 감독이었어 EP.27ㅣ#송윤아 #김민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장항준은 김민하에게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김민하는 "원래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었다. 근데 큰 언니가 재작년에 결혼하고 언니 보면서 저렇게 잘 맞는 사람이랑 평생을 같이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최근에 들었다"고 대답했다. 

'넌 감독이었어' 영상

그러면서 "근데 개인적으로 아직 일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지금 남자친구도 없으니까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넌 감독이었어' 영상
김민하는 "근데 제가 최근에 계속 다 차였다. 4번 연속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윤아는 놀라며 "네 번 다 다른 남자한테 차였냐"고 질문, 김민하는 "최근 1년 반 정도 안에"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송윤아와 장항준은 "1년 반 동안 네 명을 만났냐. 그것도 대단하다"고 놀랐다. 김민하는 "그것도 맞다"며 "그래도 그 전 연애는 1년씩은 만났는데 네 번 차일 때는 저도 방황을 했나 보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김민하는 "저도 제 나름 분석을 할 거 아니냐. 내가 왜 차였는지. 주고받은 카톡을 보니 내가 너무 눈치가 없었다. 없어도 너무 없다"고 디스해 웃음을 더했다. 
김민하는 "아빠한테 물어보니 좋아하는 분위기는 내되 말을 먼저 하지 말라고 하더라. 네 번 다 제가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넌 감독이었어'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