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아침 일상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 26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 팬이 기상루틴을 물어보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좀 보다가 씻고 팩하고 청소하고 뒹굴뒹굴도 하고 일할 거 있으면 해놓고 밥 먹고! 아주 평범한 루틴이지”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키와 몸무게를 알려달라는 요청에 “166cm에 53kg. 나 요즘 너무 잘 먹어가지고 3kg 쪘다. 다 같이 다이어트 할 사람”이라고 했다.
취미 질문에 “노래 듣기, 타로 영상 보기. 요즘 이거 두 개밖에 없다. 취미를 좀 찾아야 될 것 같다. 추천할 만한 취미 다들 있을까? 좀 재밌고 푹 빠져서 할 만 한 거”라고 요청했다.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으로 조향사 자격증을 언급하며 “향수, 디퓨저. 이런 향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언젠가는 조향 공부해보고 싶어”라고 답했다.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품에 안았다.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