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완주군, 내달 12일 '치맥하삼:례' 개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9.27 13: 21

우석대(총장 박노준)와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내달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치맥하삼:례’를 개최한다.
우석대와 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강순화(스마트관광학과) 교수가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자율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물꼬를 텄고, 각 기관의 끈끈하고 촘촘한 협업을 통해 행사 개최의 결실을 맺게 됐다.
치맥하삼:례는 오후 1시와 5시 2회에 걸쳐 삼례시장 사거리부터 삼례문화예술촌까지 삼례의 근대역사를 소개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축하공연, 라이브 콘서트, EDM 파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플리마켓과 버스킹공연, 댄스공연, 버블쇼, 매직쇼, 푸드코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우석대(총장 박노준)와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내달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치맥하삼:례’를 개최한다. / 우석대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강순화 교수는 “체류형 관광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완주군의 야간관광 도시 조성 기회와 기반 시설 인프라가 더해져 관광객 유입증대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지역 관광 활성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삼례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박노준 총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도 “완주의 야간관광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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