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천둥♥미미 축가맡은 이유..알고보니 산다라박 섭외였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27 21: 13

'편스토랑'에서 산다라박이 직접 이찬원을 축가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천둥, 미미 결혼식 축가를 맡았다.
이날 이찬원이 집에서 누군가와 통화했다. 가수 산다라박이었더 것. 알고보니 이 전에 산다라박 모친이 팬심을 드러냈기에. 이찬원이 산다라박 동생이자 가수인  천둥과 미미 결혼식 축가를 맡은 것이다. 

이찬원은 모친이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물었다. 산다라박은 "'시절인연'도 '풍등'도 좋은데 슬픈 노래더라"라며 "근데 '진또배기' 가능할까요?"라고 물었다. 
사실 이찬원의 결혼식 축가 단골곡이었던 것. 이찬원은 "요즘 의미를 떠나 잔치 분위기를 띄워주는 곡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달력에 스케쥴을 메모한 이찬원. 이후 결혼식 당일이 됐다. 이찬원이 축가 엔딩을 장식하게 된 것
특히 가장 눈길을 끈 건 이찬원과 산다라박 모친의 포옹 인사였다. 이찬원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산다라박, 천둥 모친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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