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이 몰랐던 학창시절 비밀에 충격 받았다.
27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편스토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중 누나들은 "옛날 생각나, 초등학생 때 작은 상에서 밥 먹었다"며 "막내인 재중은 맨날 닭껍질만 먹었다"고 했다. 이에 김재중은 "누나들이 닭껍질을 싫어해, 껍질남기면 재중이 닭껍질 좋아한다고 내 밥그릇에 올려줬다"며 "누나들이 싫어하는건 다 내 밥그릇으로 왔다 원래 닭껍질 안 좋아했는데 오히려 잘 먹게 됐다, 편식을 안 하게 돼서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누나들은 "재중이 인기 진짜 많았다"며 똘망똘망한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김재중은 "그래도 학교에서 초콜릿 받아봤다 정도다 인기 별로 없었다"고 했다.이찬원은 "나는 30분 먼저 등교해서 내 책상에 몰래 넣어놨다"꼬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자 누나들은 "아니다 인기 많았다"며 입을 모았다. 특히 항상 붙어다닌 재중과 8누나. 김재중을 찾아오는 여학생들을 8누나가 다 잘랐다는 것이다. 누나들이 쫓아온 여학생들 다 정리했던 것.8누나는 "중간에서 편지도 다 검사하고 정리했다"며 고백, 김재중은 몰랐던 사실에 대충격을 받았다.
또 잊지 못할 김재중의 큰 사건이 있었다. 김재중은 "진짜 막아야할 걸 못 막아 학교 다닐 때 첫 뽀뽀 추억이 있다"고 했다.그러자 8누나는 "그건 내가 허락한 거였다"며 고백,김재중은 "누나가 시켰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8누나가 유일하게 허락했던 아이 (?)였던 것. 김주쟁은 "내 첫 뽀뽀를 누나가 허락한 거라고? 누나 스케치북 안에 내가 놀아났다"며 충격, 받았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