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가 둘째 육아에 지친 일상을 밝혔다.
장정윤 작가는 최근 개인 SNS에 "김리윤. 왜 안 자는지 알 수 있을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승현이 잠들지 않은 둘째 딸을 재우기 위해 안아 달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응? 왜 쌩쌩한 건데"라는 글과 함께 졸린 기색이 전혀 없는 아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김승현은 아직 어린 둘째 딸을 위해 엉거주춤한 자세로 아기를 안고 있어 웃음을 더했다.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지난 2020년 1월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출연자와 프로그램 작가의 만남을 비롯해 다 자란 큰 딸을 둔 김승현의 재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들은 인공수정, 시험관 등을 시도하며 애쓴 결과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달 건강한 둘째 딸을 낳아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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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