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화제를 모은 얼굴 피어싱에 대해 후회를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27일 개인 블로그에 '경성크리처2와 처음이자 마지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소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2' 공개를 앞두고 긴장감을 고백하며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경성크리처2' 공개 당일을 맞은 한소희는 "사실 어제 너무 긴장이 돼서 자다가 깨고. 잠을 설쳤던 것 같다"라며 "머리 꼬락서니가 왜 이러냐면 머리를 묶었다 풀어서 그렇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피어싱 스티커를 꺼낸 뒤 과거 얼굴에 피어싱을 뚫었던 입술에 스티커를 붙였다. 이와 관련 그는 "이렇게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왜 그 때 저는 고통을 참아가면서까지 뚫었는지"라며 후회했다. 다만 "기분 전환 하고 싶을 때 하기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실제 지난해 10월 얼굴에 피어싱을 한 근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한소희는 "혼돈의 피어싱도 했지만 해봤으면 되었다 싶어 지금은 다 제거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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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소희 블로그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