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함소원이 돈 때문에 연예인이 됐다고 밝혔다.
28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방송인 함소원이 등장했다. 함소원이 미스코리아가 된 이유는 등록금을 벌기 위함이었다. 함소원은 “압구정 미용실에서 ‘미스코리아 상금 2,000만 원’ 전단지를 봐서 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걸 나가려면 500만 원이 있어야 하더라. 그거 벌려고 1년 반 동안 휴학해서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후 연예인이 된 함소원. 그는 “예능, 라디오, 시트콤에 나오다가 영화 ‘색즉시공’에서 유채영 언니를 만났다. 유채영 언니가 밤마다 행사를 다닌다더라.그래서 돈을 벌려고 소속사에 음반을 내달라고 했다”라면서 “중국 대사관 행사에 구멍이 나서 제가 가게 됐다. 비행기에서 ‘니하오’ 이런 거 공부를 하고 갔다. 갔더니 정말 좋더라. 저한테 다 맞춰주더라”라며 중국 진출의 이유를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