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다이어트 비디오 판매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정준하와 함께 단식원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소금물 장 청소 후 디톡스 실을 찾았다. 해당 방은 소금방으로, 단식원 특제 된장을 배에 도포, 몸의 노폐물을 빼기 위해 뜨거운 온도의 방에서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때, 소금방에 먼저 와있던 의문의 손님은 명수의 절친, 조혜련이었다. 다이어트의 산증인인 조혜련은 다이어트 댄스 비디오 발매는 물론, 이어 선보인 태보 다이어트도 ‘초대박’을 치기도 했다.
이에 조혜련은 "그때 이소라 언니가 다이어트 비디오를 처음 냈었다. 그러면서 그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에 조혜련 몸매도 많은데, 내가 희망이 되어볼까, 하면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그 영상의 운동으로 두 달 반 동안 8kg 뺐다. 45만 장을 판매했었다. 그다음에 나온 게 태보였다. 당시에 안 쉬고 27분을 찍었다. 화면을 틀어서 3번인가 4번을 했는데, 촬영 당일날 3kg 빠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영상만 도합 95만 장을 팔았다는 조혜련. 그는 "(수익으로) 잠원동에 아파트를 샀었다"라며 "근데 지석진 오빠가 일산에 아파트를 사보라고 해서, 그 집을 빼서 일산에 집을 샀다. 정작 석진 오빠는 그걸 안 샀더라. 오빠는 전세로 들어왔다"라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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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