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빠진' 토트넘, 반 더 벤 돌파→존슨 득점...맨유 원정 3분 만에 리드 [전반 진행 중]

손흥민(32, 토트넘)이 없지만, 토트넘 홋스퍼가 일단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3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3분 만에 브레넌 존슨이 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티모 베르너-도미닉 솔란케-브레넌 존슨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제임스 매디슨-로드리고 벤탄쿠르-데얀 쿨루셉스크기가 중원에 섰다. 데스티니 우도기-미키 반 더 벤-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꾸렸고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손흥민은 벤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전반 3분 만에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다. 공을 끊어낸 반 더 벤이 그대로 상대 페널티 박스까지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존슨이 정확하게 밀어 넣으면서 1-0 스코어를 만들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