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하다하다 '설거지 악플'..."내가 다 치웠다" 해명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9.30 23: 24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가 화제의 '시래기 바쓰' 요리 비하인드를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에서는 "시래기 바쓰 이야기, 꼭 한 입 크기로 만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코멘터리를 이어가던 중,  “이게 바쓰 만드는 거 되게 다 궁금해 하시더라고"라며 시래기 바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레시피를 설명하던 중, "그럼 혹시 그걸 누가 치웠나"라는 누리꾼들의 질문에 "내가 치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 셰프는 "요리 다 하고 나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치우는게 되게 어렵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어려운 게 아니다. 그냥 굳으면 깨면 끝이다. 굳이 싱크대 넣고 녹이거나 할 필요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냥 여기 바닥에 굳으면 툭툭 치면 다 깨진다"라고 부연했고, "댓글에 어떻게 치우냐, 누가 치우냐더라"라는 반응에 대해서도 재차 "제가 치웠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지선 셰프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로,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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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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