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전문가' 오은영, '보통의 가족' 시사회 진행한다..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10.01 14: 02

올해 최고의 문제작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보통의 가족'이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오픈 상담소 시사회’ 진행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허진호 감독의 뛰어난 연출과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인간의 내면을 심도 있게 그려낸 영화 '보통의 가족'이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오픈 상담소 시사회’ 진행을 확정지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오는 10월 8일(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보통의 가족' X 오은영 박사의 ‘오픈 상담소 시사회’가 진행된다. 이번 시사회는 깊이 있는 심리 분석과 아동 전문가로 대중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자녀를 둔 관객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오픈 상담소 시사회’에서는 영화 관람 후 오픈채팅방을 통해 관객들의 질의를 받아 토크를 진행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특별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이색적인 컨셉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오은영 박사가 육아 전문가의 입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생생한 후기와 영화가 던지는 심도 있는 메시지, 그리고 자녀의 범죄현장을 목격한 ‘재완’(설경구), ‘재규’(장동건), ‘연경’(김희애), ’지수’(수현)의 심리 등 웰메이드 서스펜스에 걸맞는 풍성한 이야기로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오픈 상담소 시사회’를 확정 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10월 1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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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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