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과 차승원,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이 ‘국군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국군을 응원했다.
1일 오전 진행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생중계에서는 대한민국 국군들에게 국민들이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황희찬은 “국군장병 덕분에 나라에 대한 걱정 없이 코리안 황소로 불리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열심히 뛸 수 있습니다. 매일 태극기의 무게를 감당하는 국군 여러분이 정말 멋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 국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라고 응원했다.
또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 선수도 “파리에서의 영광은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불철주야 국방을 책임지는 국군을 응원합니다.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합니다.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국군 장병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나영석 PD와 유해진, 차승원도 “TV 앞에서 아무 걱정 없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밤낮없이 전선을 지키는 국군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파이팅”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