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덱스가 일본에서 쇼핑을 즐겼다.
지난 9월 30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이 쇼핑의 의도가 뭔가요? l 일본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 속 덱스는 일본 여행 중 2일차를 맞이했다. 그는 쇼핑을 하겠다며 "한국에서는 옷을 (막) 입어봐도 일본에서는 실례라더라"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덱스는 '옷을 입어봐도 괜찮냐'는 뜻의 일본어 문장을 연습했다.
여러 가게를 다니던 덱스는 한 가게에서 직원이 넷플릭스 콘텐츠에 출연했던 덱스를 알아봐 "유명인 아니에요"라며 손을 저었다. 그러나 가게를 나서기 전 점원들과 함께 사진도 찍은 그.
덱스는 점원들의 높은 텐션에 "얘들아 비상탈출이야"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덱스는 선글라스 가게에서 가격을 보고 두 손 공손히 선글라스를 만지거나 자기애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그는 "순간 거울로 지나가는데 '되게 멋있는 사람이 있다' 했다. 경계했는데 나 자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을 맟니 덱스는 "올해 한 행동 중 가장 창피한 행동을 했다. 캐리어를 두 개 들고 왔다. 꽉 채워갈 생각이었지만 가당치도 않았다"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덱스101'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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