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결국 사과했다.
지난 9월 28일, 변요한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과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변요한이 올린 사진은 한 네티즌의 캡처였다.
네티즌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한 장면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첨 틀었는데 변요한이 이럼"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캡처 속 드라마 장면은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중년 배우들이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연기를 펼쳐 수많은 밈을 만들어 냈다.
변요한은 누리꾼에게 "죄송합니다. 선생님"이라며 미안함을 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사진] 변요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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