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해병대 서열 정리 '증언' "만나자마자 기수 확인, 1기수만 차이나도··" ('강철부대W')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0.01 23: 02

방송인 김동현이 해병대 서열 정리를 증언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에는 전장에 뛰어든 6부대(특전사, 707, 육군, 해군, 해병대, 특임대)의 첫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해병대 윤재인이 '강철부대W' 첫 번째 대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번째 대원의 등장에 김동현은 “키가 엄청 크시다”며 피지컬이 좋다고 놀랐고, 빨간 명찰이 클로즈업 되자 츄는 "해병대"라고 반응했다. 

'강철부대W' 방송

해병대 347기 윤재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병대라는 이름을 단 이후로, 뭔가를 못 해낸 적이 없다. 망구다이라는 훈련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가장 극한의 상황’을 느끼는 무박 3일 훈련이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철부대W' 방송
그는 "여군 최초로 훈련에 참가, 최우수 대원 표창을 받았다”고 자랑, 이후 관물대를 정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곧 등장한 건 해병대 344기 박민희였다.
둘은 만나자마자 "필승 347기입니다", "필승 344기입니다"라며 기수를 확인한 후 344기 박민희가 347기 윤재인에게 말을 편하게 했다. 
이에 지켜보던 김동현은 "해병대는 만나면 바로 기수 확인하고 서열을 정리한다. 1기 수만 차이나도 선후배 정리된다"고 알렸다. 
한편 해병대 마지막 대원인 이수연은 “다시는 안 올 줄 알았는데, 또 온다”며 “어릴 적으로 조정 선수를 해서, 힘이 좋다. 참호격투에서 6명과 싸웠는데, 다 이겼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강철부대W'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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