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에 이어 이규혁 역시 임신에 대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손담비는 개인 SNS를 통해 “모두의 축복 속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한 셀프 스튜디오에서 초음파 사진과 아기 신발을 들고 활짝 미소를 짓는 모습. 이어 손담비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라며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도 “잘 지내보자 따봉아”라고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그리고 같은 날, 이규혁 역시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11주♥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 나도 이제 아빠된다!!! 담비야 고마워~”라고 적으며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 영락없는 잉꼬 부부에 이어 예비 잉꼬 부모의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도 두 사람은 늘 신혼같은 모습을 보였는데,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랑해요 이규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손담비를 대신해 청소기를 돌리며 집안일을 하고 있는 이규혁의 모습.
그런 이규혁을 바라보며 손담비는 “사랑해요”라며 애교를 부리는 등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이런 와 중에,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힌지 얼마 되지 않아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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