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경수 둘러싼 끝나지 않는 전쟁…영숙·옥순·현숙 선택, 옥순 질투심 폭발? ('나는솔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0.03 00: 22

22기 경수가 또 다시 의자왕에 등극했다. 
2일에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특집 22기 출연자들의 넷째 날이 공개된 가운데 22기 경수가 세 명의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22기 여자 출연자들의 선택이 시작됐다. 영수가 제일 먼저 등장했지만 여성들은 선택하지 않았다. 영수가 정성을 쏟았던 영숙은 움직이지 않았다. 다음으로 영호가 등장했다. 영호가 등장하자 순자는 일편단심으로 마음을 드러내며 손을 내밀었다.

순자는 "오늘은 선택하지 않고 옥순님과 데이트를 하게하고 싶었다"라며 "내가 선택하지 않으면 짜장면을 먹게 되겠더라. 그래서 선택했다. 옥순님과 빨리 얘기를 하고 마음을 정리하고 나한테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한 명은 됐다고 생각했다. 한 명은 나한테 일편단심 마음을 보여주고 있고 옥순은 아니니까 조금 더 순자로 기울고 있는 게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영식이 등장했다. 영식은 현숙이 와줬으면 바랐지만 현숙은 영식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어서 영철이 등장했다. 영철은 영숙에게 마음을 드러냈지만 영자에게 선택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영철이 영숙에게 준 쿨토시를 입고 나오지 않았다는 것. 영철은 "영자에게 마음이 계속 있다. 호감이 이어지는 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철은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다음으로 광수가 등장했고 영자는 광수에게 다가갔다. 영자는 "왜 맨날 내가 선택해야하나. 짜증난다"라고 장난을 치고 광수를 선택했다. 광수는 "살려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영숙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상철이 등장하자 정숙, 정희가 선택했다. 앞서 현숙은 상철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지만 경수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현숙은 "경수한테 미련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수는 영숙, 옥순, 현숙의 선택을 받아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됐다. 현숙은 물 속에 있는 경수를 위해 자신이 물에 들어가겠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숙은 "경수에 대한 마음이 두 명보다 훨씬 크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수는 "어떻게 나가야할 지 몰라서 질질 끌려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경수는 오전에 얘기했던 영숙이 또 다시 자신을 선택해 의문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예고에서는 경수와 옥순, 현숙, 영숙의 다대일 데이트가 공개됐고 영숙과 경수가 대화가 잘 통해 이를 질투하는 옥순의 인터뷰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ENA·SBS Plus '나는 솔로'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