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ONE PACT(원팩트)가 새 미니 '[fallIn']'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인 'NIGHT' 버전을 공개했다.
ONE PACT는 1~3일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nd Mini Album '[fallIn']'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NIGHT' 버전의 개인 및 단체 사진을 공개해 '원팩트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날 공개된 'NIGHT' 버전 단체 포토에는 휑한 폐건물 안 아련한 눈빛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원팩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한 멤버들의 깊은 눈빛과 무미건조한 표정은 쓸쓸한 무드를 더욱 고조시켰고, 특히, 레트로한 감성을 바탕으로 원팩트만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며, 신보 콘셉트를 한층 분명하게 표현했다.
또한, 개인 포토를 통해서도 원팩트 멤버들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들은 첫 번째 콘셉트 포토였던 'DAY' 버전과는 다른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통해 '이별'이라는 주제를 재해석했다. 먼저, 예담은 강렬하고 깊은 눈빛과 함께 검은색 비니와 노란색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가득 담아냈고, 종우는 톤 다운된 조명과 역광이 돋보이는 장소에서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쓸쓸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 태그와 성민은 각각 주황색 폴로 티와 블랙 패딩을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두 멤버 모두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쓸쓸하고 아련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원팩트 멤버들은 첫 번째 'DAY' 버전에 이어 두 번째 'NIGHT' 버전의 포토를 통해 이번 신보 '[fallIn']'의 '이별'이라는 주제 더욱 선명하게 그려내며,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지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원팩트는 지난 6월 첫 번째 싱글 'PARADOXX'에 이어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fallIn']'을 통해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이번 새 미니 앨범 '[fallIn']'은 원팩트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총 6곡의 노래가 수록되며, 각 곡은 이별이라는 주제를 통해 겪게 되는 감정을 다채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도 전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멤버 태그를 선두로 모든 멤버들이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한 만큼, 새 미니 앨범 '[fallIn']'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힐 전망이다.
한편, ONE PACT(원팩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fallIn']'은 내달 10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앞서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fallIn']'의 예약 판매가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