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46세 득녀' ♥지상은 위해 베이비샤워 준비.."와이프 고생했어" ('장수원해요')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0.03 14: 49

장수원이 아내를 위한 베이비샤워 이벤트를 준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서는 "베이비샤워는 처음인데 괜.찮.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내 지상은을 위해 베이비 샤워를 계획한 장수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임신하고 나서 출산 전에 베이비샤워라고 한다. 친한 지인들하고 식당이든 집이든 공간을 꾸며서 선물도 주고, 출산 전에 하는 파티다. 그걸 오늘 와이프 동생과 미리 가서 꾸미려고 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에 출산한 동생들도 있었는데, 꼭 다 해준 사람은 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첫 출산이고 하니까. 크게 뭐 어려운 거 아니니까"라면서 "남자는 없더라. 임신은 남자가 크게 기여도가 없나 보다. 고생은 와이프들이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베이비샤워를 할 호텔에 도착한 장수원은 아내의 지인 두 명은 물론, 제작진까지 투입해서 함께 방을 꾸미기 시작했다. 완성 후, 아내 지상은은 준비된 숙소를 보며 "화려하다. 귀엽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직접 구매한 꽃다발까지 건네준 장수원은 모두의 축복속에 성공적인 베이비샤 워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9차 시도 끝에 임신, 지난달 9일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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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장수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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