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5기 정수가 18기 정숙, 15기 순자 사이에서 고민했다.
3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을 찾은 청춘남녀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19기 영숙과 21기 영수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영숙은 영수의 팔짱을 끼고 걸었고, 모태솔로답게 영숙은 인터뷰에서 아버지 외에 남자와 팔짱을 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영숙은 영수와의 팔짱이 설렘도 있는데 편했다고 덧붙였다.
영수는 영숙을 두고 학창시절에 재미가 없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영수는 영숙에게 “하얀색 도화지에 뭔가 쓰려니 부담스러운. 약간 그런 느낌 들어요”라고 설명했다. 영수는 “자꾸 이런 말 하는게 내가 걱정돼서 그렇다. 이런 게 사실은 진짜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5기 정수는 18기 정숙, 15기 순자와 1대 1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서 5기 정수는 “18기 정숙님이랑 얘기를 할 때 시간이 진짜 빨리 갔다. 진짜 좀 좋았다. 다음으로 15기 순자님이랑 얘기하는데 좋은 분이다”라고 둘 다 좋은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수는 둘에 대한 마음의 비율이 정확히 5대 5라고 말하기도. 정수는 “마음이 안 간 이유가 있다. 정숙님은 나이가 제일 크다. 순자님은 너무 공자님같아”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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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