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피범벅이 된 모습을 공개했다.
4일 고현정은 개인 계정에 “마스크걸 분장팀 ‘어마무시’. 뜨끈뜨끈한 스팀타월. 정말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모두 안녕하시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피범벅이 된 얼굴을 한 고현정이 분장팀이 건네는 스팀 타월을 받고 분장을 지우는 모습이 담겼다. 따뜻한 스팀 타월을 얼굴에 가져다댄 그는 “어떡해”라고 곡소리를 내며 거침없이 닦아냈다.
이를 본 스태프가 “고현정의 피부관리”라고 하자 고현정은 활짝 웃으며 “스팀 타월로 벅벅 닦아주세요”라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고현정은 극강의 내추럴과 민낯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현정은 ENA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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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