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제18회 전국 장애아동 꿈이랑 페스티벌 개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10.06 09: 45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5일 전주캠퍼스 체육관과 교양관에서 ‘제18회 전국 장애아동 꿈이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를 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하나 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우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가 주최했으며, 전국 유·초등 장애아동과 특수교육 대상자, 발달 지연 아동,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꿈이랑 미술대회를 비롯해 부모 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재학생 공연, 심리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5일 전주캠퍼스 체육관과 교양관에서 ‘제18회 전국 장애아동 꿈이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우석대

김윤태 유아특수교육과 학과장은 “경험이 제한된 장애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꿈이랑 미술대회에서 내재윤(전주초포초)과 임유은(익산부송유치원)이 우석대학교 총장상을, 오세찬(전주완산서초)과 이루아(삼례중앙초 병설유치원)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임유찬(이리부천초)과 안준서(풍남유치원)가 전북일보 회장상을, 박채은(전주선화학교)과 이루리(꿈나무예능어린이집)가 완주군수상을, 임리원(이리백제초)과 최재윤(전주홍산유치원)이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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