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YENA)가 러블리 젠지 아이콘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최예나는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의 타이틀곡 ‘네모네모’와 수록곡 ‘설탕’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최예나는 컴백 무대에 앞서 가진 MC들과의 인터뷰에서 타이틀곡 ‘네모네모’에 대해 설명한 뒤 손가락으로 네모를 만드는 포인트 안무를 MC들과 선보였다. 특히 최예나는 특별한 게스트가 무대에서 함께 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먼저 최예나는 ‘설탕’ 무대로 컴백 포문을 열었다. 귀여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최예나는 사랑스러운 안무와 유쾌한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러블리한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네모네모’ 무대를 선보인 최예나는 ‘설탕’과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를 펼쳤다. 특별 게스트로 유튜버 미미미누가 함께한 가운데 투닥거리는 모습을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최예나는 손가락으로 네모를 표현한 직관적이고 센스 있는 시그니처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네모네모'는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사랑을 하며 알게 된 서로의 모난 모습을 모서리가 뾰족한 네모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했다.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활약한 레디가 안무 창작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최예나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신곡 '네모네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