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원영이 조진웅과 본인이 술집 알바생의 기피 연예인임을 밝혔다.
8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가족으로 묶인 자들 ‘최원영 X 최무성 X 김새롬’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이상민은 김새롬을 반기며 지난 번엔 이혼 하자마자 방문했음을 언급했다. 김새롬은 “나 이혼 안 했으면 방송 어떻게 했나 몰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원영의 실물을 처음 본다는 탁재훈은 멋있다고 칭찬했고, 최원영 역시 “생각보다 굉장히 멋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원영과 조진웅은 술집 알바생들의 기피 연예인이라고. 최원영은 “영화 시사회 뒤풀이를 한다. 뒤풀이를 같은 장소에서 많이 한다. 종업원들이 처음에는 연예인들이 오니까 좋아한다. 근데 진지한 얘기를 많이 한다. 새벽까지 말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원영은 “다음날 같은 가게를 갔다. 저는 못 들었는데 권율 배우가 들었다더라. ‘아 XX 쟤네 또 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