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솟아있어요”..씨엔블루, ‘청소광’ 출연 맞아?..갑분 엉덩이 토크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0.08 21: 55

씨엔블루가 엉덩이 자랑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밴드 씨엔블루가 출연해 합주실 청소를 요청했다.
이날 본격적으로 합주실에 방문하기 전 브라이언과 뱀뱀은 씨엔블루 멤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브라이언은 “셋이 춤추는 걸 보고싶다”며 챌린지를 요구했고, 브라이언은 현장에서 트월킹을 추며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이정신은 창문을 잡고 엉덩이 춤을 췄고, 이를 지켜보던 브라이언은 “안되겠다. 왜 안되는 줄 알았다. 정신이가 엉덩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듣던 뱀뱀도 “저랑 정신이 형이 엉덩이가 없다”고 거들었고, 이정신은 충격에 빠진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한창 엉덩이 토크가 이어지던 중 뱀뱀은 정용화를 짚으며 “엉덩이 있으실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정신과 강민혁은 “용화형이 별명이 용궁이에요. 히말라야, 엄청 솟아있어요”라고 자랑했고, 정용화가 엉덩이를 보여주자 브라이언은 “이야~ 달 두개가 달려있어”라고 감탄했다. 이정신도 “나 없다는 소리 못들었는데”라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이를 지켜보던 뱀뱀은 “이거 청소광 맞아요?”라고 프로그램 제작의도를 되새겼고, 브라이언은 강민혁을 보며 “민혁이는? 민혁이는?”이라고 물었다.
정용화는 “민혁이는 너무 없어서 아프다”고 표현하기도. 이에 강민혁은 브라이언의 허벅지에 올라타 엉덩이 공격을 했고, 브라이언은 잠시도 못참고 “이 XX”라고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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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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