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승우아빠 “전체 단톡방 있지만..흑수저·백수저 라인 달라”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0.09 14: 27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히든 천재. 승우아빠가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선 ‘흑백요리사’ 특집으로 진행돼 요리하는 돌아이. 히든 천재, 승우아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요리하는 돌아이는 탈락 당시를 되새기며 “사실 저는 에디 솊이랑 트리플 스타가 남았는데. 좌로 돌아보면 에디, 다음은 난데?”라고 탈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요리하는 돌아이는 “열심히 했다”며 “이정도면 난가? 나구나. 아니나 다를까”라고 회상했다.

침착맨은 “그정도로 아우라가 대단하냐”고 물었고, 요리하는 돌아이는 “둘이 정말”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승우아빠 역시 “트리플스타는 일대일 라운드 때부터 미친 사람이라고”라며 출연진의 대단한 실력을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침착맨은 “흑수저 모임도 하냐”고 물었고, 승우아빠는 “끝나고 나서 단톡방이 하나 만들어졌다. 작가님이 만들어주셨는데, 흑백이 다 모인 단톡방. 휴대폰을 다 가져가셔서 교류가 없었으니까, 지금이라도 연락처 교환하실 분들은 하시고 얘기 나누시라고 파주셨다. 흑셰프, 흑백셰프 방을 파주시면서 작가님을 한분 심어놓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승우아빠는 “이야기를 나누는 김에 가게가서 매출도 올려드릴 겸, 회식도 하고 그러자는 느낌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이번달도 이십몇일날 모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침착맨은 “백수저 셰프님들도 만나냐”고 물었고, 승우아빠는 “라인이 달라요”라며 백수저와 흑수저는 잘 만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요리하는 돌아이는 “저는 따로 보기도 한다. 소규모로, 호준이 형을 만난다거나”라고 덧붙였다. 대부분 소규모로 만나기는 해도, 백수저와 흑수저가 다같이 모이는 경우는 없다고.
이와 관련해 승우아빠는 “원피스로 보면 신사황, 구사황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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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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