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초등팬 말에 욕 줄였다..“심장 쿵 하더라”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0.09 14: 54

요리하는 돌아이가 최근 욕설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선 ‘흑백요리사’ 특집으로 진행돼 요리하는 돌아이. 히든 천재, 승우아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요리하는 돌아이는 예능 출연 이후 달라진 인지도에 대해 “7일에 기자간담회 가기 전에 택시를 잡았다. 기다리고 있는데 초등학생이 오더라. ‘사진 찍어 달라고 하려나?’하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요리하는 돌아이는 “제 얼굴을 보더니 ‘하..’하더라. 그러더니 저한테 ‘삼촌 욕 좀 그만하세요’라고 했다. 거기서 심장이 쿵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히든천재도 “저도 매장에 사람들이 오는데, 거기에 초등학생이 꽤 된다. 그런걸 보면 우리가 방송에서 하는 말들이 영향력이 크다보니까,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공감했다.
이어 요리하는 돌아이는 “택시 기다리는 동안 그 친구랑 잠깐 대화를 했다. 제가 초등학생 사이에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며 “근데 ‘아저씨 욕 안하면 안돼요?’하더라. 주머니에 있던 사탕 빼서 줬다. 그 말이 와닿아서 욕을 줄이고 있다. 미안하고 감사해서”라고 ‘흑백요리사’ 내 욕설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요리하는 돌아이는 파이널 라운드 직전인 ‘무한 요리 지옥’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최종 TOP4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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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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