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빨리 SM나가라고"..동해x은혁, 등 떠밀렸다? 알고보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11 00: 08

'쏘는 형' 채널에서 은혁이 SM을 나갈 당시 멤버 김희철의 반응을 전했다. 
10일 '쏘는 형' 채널에서 은혁과 동해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동혁과 은혁이 따로 회사 차렸더라”며 D&E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이 엔터테인먼트도 창립한 근황을 전했다. 알고보니 1년 정도 됐다고.  동해와 은혁은 “하기를 정말 잘 했단 생각, 평생 SM에서 죽을 것 같았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물론 힘든게 있지만 이 경험이 너무 행복하다 다른 활동은 SM도 하기 때문에 완전히 나온 느낌은 아냐.지난주 슈퍼주니어 해외투어도 했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 반응을 묻자 은혁은 “김희철은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언제 나가냐고 너네 빨리 나가라고 했다”며 “희철이 형도 나갈 줄 알았다 , 그 형은 항상 회사 나간다고 다른 회사 대표들과 술자리하니까, 근데 제일 먼저 재계약하더라”며 황당했던 일화를 전했다.동해도 김희철에 대해 “가수는 나가서 해봐도 예능은 SM 있어도 된다더라”며 웃음 지었다.
하지만 친한 친구끼리 동업하지 말라는 우려에 대해 묻자 두 사람은 “진짜 그런가? 싶었다 정우성, 이정재 선배 등 연예계 대표 동업자들 많다”고 했고 동해도 “내일부터 (정우성, 이정재처럼) ‘은혁씨’라고 부를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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