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끝판왕" '결혼D-day' 현아♥용준형, 오늘(11일) 아이돌 부부로 '새출발'[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11 06: 59

또 한쌍의 아이돌 커플의 탄생이다. 현아와 용준형이 11일(오늘)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이들의 결혼식장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앞서 용준형과 현아는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용준형과 현아가 10월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던 상황.
두 사람의 결혼 발표는 지난 1월, 열애 발표 뒤 6개월 만에 이뤄진 결과로, 예상보다 빠른 결혼에 혼전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현아 측은 즉각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전하며 빠르게 루머를 부인하며 이를 잠재웠다. 

이후 두 사람은 웨딩화보에 이어 청첩장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특히 웨딩화보는 기존의 틀을 깬 듯 마치 앨범 자켓 화보처럼 느껴지는 강렬한 스타일링과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기도. 
여기에 더해, 웨딩홀마저 럭셔리함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곳이 공개됐는데, 지난 10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공식 SNS를 통해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장 내부 풍경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나무에 달린 청사초롱과 흰색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내부 테이블과 색색의 꽃과 의자가 정렬된 야외 결혼식장의 내부 모습이 전격 공개된 것. 화려한 결혼식의 모습이 절로 상상될 정도다. 
물론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인 가족, 지인들만 모시고 진행 될 터라, 외부로 공개되지 않겠지만, 이들의 결혼식장 내부가 공개된 것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현아 소속사 측은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 역시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부부로서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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