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男배우와 몸싸움까지..본색 드러났다(‘맹꽁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10.11 13: 48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가 본색을 드러낸다.
11일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극본 송정림) 5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구단수(박상남 분), 강지나(이연두 분)의 난감한 삼자대면이 성사된다.
이와 관련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화가 잔뜩 난 채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공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상남은 뒷목을 잡고 있는가 하면, 이를 본 지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2022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배우 박하나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2.31 /sunday@osen.co.kr

앞서 공희와 상남은 만나자마자 으르렁대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이들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으며 극 재미를 가중시킨다.
한참 싸우던 공희와 상남 앞에 지나가 나타나고 상황은 일단락된다. 지나는 단수에게 거듭 사과를 하지만, 단수는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으로 공희의 눈을 뒤집어지게 만든다. 참다못한 공희는 단수를 향해 최후의 한 방을 날리는데. 첫 만남부터 아슬아슬했던 공희와 상남의 악연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내 공희는 씩씩대며 자리를 피하고, 상남과 지나 두 사람만 남게 된다. 하지만 이들도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얽힌다다는데. 대화를 이어가던 중 지나는 당당하면서도 저돌적인 멘트로 상남을 적잖이 당황시킨다.
평탄하지 않은 공희와 상남, 지나의 만남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펼칠 세 사람 사이에 설킨 에피소드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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