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남윤수가 가족 사진을 공개, 180cm 유전자를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윤수가 생후 11일 된 조카와 영상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윤수는 극강 가성비의 식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다양한 요리를 만든 후 생후 11일 된 첫 조카와 영상통화를 했다.
남윤수는 “첫 조카가 태어나서 신경이 쓰인다”라며 “반가워 삼촌이다. 나오느라 고생했어”라고 인사했다. 삼촌 미소를 뽐내던 그는 “보니까 형수님을 닮아서 얼굴이 작다”라고 했고, 남윤수 형은 “키는 아빠 닮아야지”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남윤수 집안은 다들 180cm가 넘는 장신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던 것. 남윤수는 “저희 집이 키가 있는 편이다”라며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187.7cm인 남윤수를 시작으로, 작은 형 180cm, 큰형 182cm를 자랑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깜짝 놀라며 "형제들이 다 키가 크시네"라고 반응했다.
남윤수는 형과의 통화에서 “필요한 거 없냐”라고 물었고, 형은 “네가 많이 해줘서 지금 필요한 건 없다. 내가 이사 갈 대 네가 세탁기도 사줬지 않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윤수는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의 신장 이식했다고 밝혀 ‘국민 효자’ 면모를 드러낸 바. 가족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남윤수의 모습에 이연복은 “동생이 기특하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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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