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전현무가 어쩌다.."통편집 당해, 자존감 바닥"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12 05: 55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통편집에 자존감이 바닥났던 신인시절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먼저 음악중심 1위한 최근 소식을 전했다. 눈물 소감도 화제가 됐던 상황. 키는 "진짜 감동받았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때 게스트로 구성환이 출연, 전혀무는 "MBC 본부장님 오셨다"고 했고, 코쿤은 "경호원 비주얼이다"며 양복을 차려입은 구성환을 반겼다. 구성환도 "다들 잘 지내셨나"며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영상에선 윤가이가 전현무와 동갑인 모친을 공개,  특히 눈수술한 모친에게 병원비를 보냈다고 했다. 이에 모두 "벌써 병원비 드리기 쉽지 않은데"며 효녀 윤가이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전현무에게도 앞서 언급한 '효도 5개년 계획'을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친구는 효도받고 난 효도해야하고 혼란스럽다, 요지경 세상"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박나래와 김숙 영상도 공개됐다. 김숙과 박나래는 예능인으로 잘 웃기지 못할 때 "자괴감에 빠진다"꼬 밝히기도.
그러자 전현무도 "오히려 초반에  부담이 없으니 배우, 가수가 예능 더 잘한다"며 "우린 통편집이면 자존감 바닥친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전현무에게 "근데 형은 개그맨 아니지 않나"며 폭소, 전현무는 "나 예능 오래했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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