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엑스트라 화이트' 라미네이트 어떡해 "퍼스널 컬러 상 미색이 더 어울려" ('가비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0.12 19: 49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가비걸'에는 '퀸가비 VS 슬픔PD 웜쿨 논쟁을 끝내러왔다 | 디바마을 퀸가비 | EP15'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가비는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다. 퍼스널 컬러 전문가는 가비에게 "이 컬러를 지금 흰 색이니까 조금 더 미색으로 하면 더 예쁘긴 하다"라고 조언했다.
가비는 "내 이가 지금 이 색이라는 거예요?"라며 흰 천을 이에 대보다가 "어? 비슷하잖아...?"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가비걸' 영상

'가비걸' 영상
이후 가비는 "선생님, 이런 얘기 하지 말아주세요. 사람들이 또 놀린단 말이에요"라며 "'얘기할 거면 슈퍼챗으로 해' 했더니 3천 원 보내면서 놀리더라. 슈퍼챗으로 놀리라는 얘기가 아니였다. 놀리지 말라는 얘기였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가비는 앞서 MBC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 이가 이 세트장에서 제일 하얄 거다. 최근에 라미네이트 해서”라며 “치열은 괜찮았는데 색깔이 마음에 안 들었다. 살짝 누런, 별로 안 예쁜 컬러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라치카 애들이 제로네이트 하고 왔길래 (저는 라미네이트를 했다)"며 "제가 스스로 중간없는 X이라고 부른다. 제일 하얗다. 엑스트라 화이트다. 그래서 이제 의사 선생님한테 냉장고 색깔처럼 하얗게 해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가비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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