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한선화 불화설 침묵…"늘 남을 부러워하던 저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0.13 08: 57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데뷔 15주년과 만 35세 생일을 자축했다.
전효성은 13일 “생일에 데뷔한 럭키한 저는 올해 데뷔 15주년과 만 35세 생일을 함께 자축하는 날을 보냈어요”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차분히 시간을 되돌아보니 늘 남을 부러워하던 저는 사실은 내가 어릴 때 그토록 꿈꾸던 모습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마도 저를 애정있게 바라봐주며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겨우 데뷔한 지 중학생이 되었으니, 제가 20주년, 50주년이 될 때까지 계속 지켜봐주세요. 물론 가는 길에 예기치 못한 힘든 일이나 시행착오를 피할 수 없겠지만 여러분이 전효성이라는 이름을 볼 때마다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잘 걸어나가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2009년 10월 13일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한선화가 2016년 10월, 전속계약이 나믄 상태에서 팀을 탈퇴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고, 전효성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 결혼하면서 시크릿이 뭉쳤다. 하지만 한선화는 불참해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들의 불화설은 앞서서도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는데, 송지은 결혼식에 한선화가 불참하고, 그 시간 한선화는 다른 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