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잘 부탁한다고 김구라에 문자".. '김나영=내조의 여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15 05: 43

'동상이몽2' 에서 김나영의 내조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엿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마이큐가 출연했다. 
데뷔 18년차인 마이큐. 예능이 첫 출연인지 묻자 그는 "방송 자체가 처음"이라 했다. 김구라는 "김나영이 남자친구 잘 부탁한다고 따로 문자했더라"며 김나영의 내조를 전했다. 이에   마이큐는 "촬영 임박하니 너무 떨리더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패널 중 김윤아를 만난 마이큐는 "작년 나영과 칸 영화제 참석, 김윤아, 김형규 부부 칸에서 만났다"며 "턱시도 입은 실물 봤는데 멋졌다 배우 느낌"이라 했다. 이에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의 살찐 근황을 전하며 "지금은 좀 다르죠?"라며 1년새 역변한 김형규를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운동에 돌입한 김형규. 김나영과도 운동을 함께 하는지 묻자 마이큐는 "나영은 근육 만들려 집중 근력운동 중이다"며 "난 러닝 좋아해 같이 뛰고 싶은데 나영이 무릎이 아 좋아, 달리기 대신 1~2시간 걷기 데이트한다"며 스윗한 커플 모습으로 훈훈하게 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화가 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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